문화개봉예정
최민식·한소희 '인턴' 9월 16일 개봉…37년 차 실버 인턴이 온다
포스터 제공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인턴'이 9월 16일 개봉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8월 4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 37년 차 인턴과 젊은 대표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이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물이다. 최민식이 실버 인턴 기호를, 한소희가 회사를 이끄는 대표 선우를 연기한다.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 상황에 맞게 옮긴 리메이크작이다. 연출은 '만약에 우리'를 만든 김도영 감독이 맡았다.
■ 추석 극장가를 겨냥한 일정
9월 16일은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이다. 배급사는 연휴 관객을 겨냥해 이 시기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9월에는 '비광'을 시작으로 '타짜: 벨제붑의 노래', '암살자(들)', '가능한 사랑', '부활남: 더 레드' 등 한국영화 개봉이 이어진다.
■ 소상공인에게 주는 시사점
이 작품이 다루는 소재는 나이 든 인력의 재취업이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의 경험을 조직이 어떻게 쓰느냐는 소상공인 사업장에도 그대로 걸리는 문제다.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업종에서는 시니어 채용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도 한다.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시니어 고용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처럼 어르신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에 가점과 자금 지원을 주는 제도가 대표적이다. 세부 요건은 각 기관 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상영관과 시간은 개봉일에 맞춰 각 극장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